▶ 2세영적 각성집회, 청소년, 소녀에게 도전과 비전심어
뜨거운 찬양과 율동 경배
2세들에게 영적 비전을 심어주기위한 제7회 2세영적 각성집회가 26일 저녁 프리몬트의 하버라이트 (Harbor Light Church) 교회에서 열려 2,700여명의 참석 청소년들에게 영적 도전과 비전을 심어주었다.
올해집회는 “주님의 통치가 임하소서09” (SendYourReign09), “하나님과의 충돌” (Collide)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이 요엘(Joel Lee.새소망침례교회) 목사가 진행한 다양한 찬양순서에서는 여러 교회가 함께한 연합 밴드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의 연주에 맞춰서 뜨거운 찬양과 함께 율동(Body Worship)과 경배를 드렸다. 그리고 요즈음 젊은이들 가운데 혹시 겪을 수 있는 유혹 (나쁜친구, 명예, 돈, 마약, 술 등)으로 고심하는 한 친구가 결국은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모든 유혹에서 벗어나 마지막에는 주와 함께 동행 하게 되는 이야기를 판토마임으로 묘사한 연극은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 올해의 주제 충돌“ (Collide) 이 적힌 티셔츠들과 젤리 사탕봉지들을 참석자들에게 무작위로 나눠 던져주었다. 또 그 자리에서 첫 번째로 전화를 걸어오는 사람에게 “Playstation 3를 상품으로 전달하는 등 이곳에 모인 청소년, 소녀들에게 하나님의 성회가 재미있고 관심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날의 강사인 데이빗 나사렛 (David Nasser) 목사는 “하나님과의 충돌” 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간증을 통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전도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었다. 나사렛 목사는 “하나님과 어떻게하든 충돌할것”을 강조하면서 그 충돌은 다 같을 수가 없으나 충돌할 경우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해줄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단지 젊은 청소년들에게 뿐만이 아니라 함께한 2세지도자들과 부모님들에게 까지도 자신들의 신앙 상태를 다시한번 점검해 보게 하는 도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집회준비위원장으로 헌신한 이동진 목사는 “어느 집회보다 2세들이 가장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은 집회였다”고 말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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