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준 목사, 오클랜드 선원센터 중심 선교 활동
오클랜드항구에서 선원선교 사역을 하고있는 유영준 목사가 SCI(Seamen’s Church Institute)와 새로운 팀 사역을 통한 선원선교사역에 나서게 됐다.
신우세계선교회 소속인 유 목사는 오클랜드항구에 있는 국제선원선교센터(International Martime Center)을 중심으로 오클랜드항구를 오가는 선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됐다. 국제선원선교센터는 지난 7월1일부터 SCI로 운영권이 이전되고 조직과 행정개편이 되면서 유 목사와 동역하게 됐다. 유 목사와 팀 사역을하게 된 SCI는 미국내에 오랜역사를 지닌 선원선교 전문 선교기관으로서 1834년에 창립됐다. 본부를 뉴욕에 두고있는 SCI는 오클랜드선원센터를 2개월에 걸쳐 수리후 선원들에게 더욱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오클랜드 국제선원선교센터는 지난 24일 저녁에는 SCI대표인 데이빗 라이더목사와 3명의 선원선교 목사, 그리고 10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범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오클랜드 국제선원선교센터의 선원 선교사로는 유영준 목사(KAPC 북가주 동노회소속)와 침례교의 짐 링그린 목사, 가톨릭 신부인 조셉 팬 신부가 함께 팀사역을 하게 됐다. 유영준 목사는 “오클랜드항구는 전 세계 50여국 선원들이 방문하는 선교의 전략 요충지라고 말했다. 2001년부터 선원선교사역을 해온 유영준 목사는 선박안의 크리스챤선원들을 위한 선박교회설립에 사역의 중점을 두고있다. 이사역을 위해 선박입양중보기도를 지역교회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준 목사는 오는 11월 14일(토) 오전11시에 선원선교센터에서 선원들을 위한 중보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선교에 관심있는 동포들의 동참을 바라고 있다. 연락처 오클랜드 선원선교센터 (510)839-2226. (510)825-8239.(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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