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뉴라이프 교회 ‘밀알의 밤’ / 본보 특별후원
장애를 넘어 사랑과 희망을 전한다
스웨덴이 낳은 세계적인 가스펠 가수 레나 마리아가 북가주 밀알 선교단 초청으로 북가주에서 꿈과 사랑을 노래합니다. 오는 10월9일(금) 오후7시30분 프리몬트에 위치한 뉴 라이프교회(담임목사 위성교)에서 열리는 제12회 밀알의 밤’을 통해 한인들에게 희망을 노래할 레나 마리아는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와 해피 데이즈로 잘 알려진 천상의 목소리 주인공입니다.
1968년 스웨덴의 한 마을에서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가 짧은 중증 장애아로 태어난 레나 마리아는 부모님의 굳은 신앙을 통해 정상인으로 키워져 세계 장애인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땄고 십자수, 요리와 피아노, 운전, 성가대지휘에 이르기까지 하나 밖에 없는 오른 발로 못하는 게 없으며 음악대학 졸업 후에는 가스펠 가수로 전 세계를 다니며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레나 마리아는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사이에 있는 작은 편견의 벽을 제거해주는 동시에 행복의 기준이 장애에 있지 않고 마음에 달려있다는 것과 살아있는 것 자체가 축복임을 알려줌으로써, 그녀의 공연에 찾아온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줄 예정입니다. 두 팔 없는 천사가수 레나 마리아 가스펠 공연에 북가주 각 지역 단체 및 교회의 단체 관람을 비롯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랍니다.
▷일시: 10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뉴라이프 교회 / New Life Church
4130 Technology Pl., Fremont, CA 94538
▷티켓: $10(12세 이하 무료입장)
▷문의: 북가주 밀알 선교단 (408) 605-2134 / www.milalnc.com
▷특별후원: 한국일보, KEMS 한인TV방송국
▷주최: 북가주 밀알 선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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