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 개척교회 돕기 선교디너
미 연합감리교회 서부지역 한인선교구가 미 서부지역에16개 한인교회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지역 한인선교구의 교회 개척과 미자립 교회를 돕기위한 북가주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의 선교기금 마련 행사가 지난 26일 열렸었다.
2009년도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선교 디너는 프리몬트에 있는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윤동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캘리포니아 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 협의회(회장 윤동현 목사) 주최로 이날 오후5시부터 열린 행사는 1부는 예배, 2부는 선교 활동보고와 특별찬양 순서로 진행됐다. 김덕수 목사(갈릴리연합감리교회)는 “선교를 위해 힘을 모아 땅끝까지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기도했다. 설교에 나선 윤동현 목사는 “오늘날 전도는 지나치게 방법론에 뻐져있다”고 지적한후 “나 한사람이 회개와 성령충만으로 변화될때 지역과 나라와 세상의 변화를 이룰수 있다”면서 믿음에 바로서야함을 강조했다.
미 연합감리교회 서부지역 한인선교구 김원기 감리사는 선교디너를 통해 모은 헌금으로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감리사는 서부지역 한인교회 개척 예정지로 시에틀지역의 페드럴 웨이(Federal Way) 2) 솔트 레익시티 한인연합감리교회 3) 라스 베가스 겨자씨한알 한인연합감리교회 4)오렌지 카운티지역 5)로스엔젤레스동부외곽지역인 히스페리아 한인연합감리교회 개척, 6)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 L.A.와 코리아타운지역 개척교회,7) 포틀랜드지역 한인교회 개척,8) 플레젠튼 산 라몬,산호세교회 개척, 9) 동부호놀루루,10) Davis교회 개척, 11) 스탁턴,모데스토,머세드등 16개교회 개척 계획을 밝혔다. 김원기 감리사는 북가주지역 14개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선교디너시 내는 선교 헌금은 미자립 개척교회 지원에 큰 힘이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남가주지역에서는 선교기금 모금 골프토너멘트와 선교음악회등을 통해 교회의 선교의식를 고취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부지역 선교구에는 85개의 연합감리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또 이날 선교디너 행사에서는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할렐루야 합창단의 찬양과 베델연합감리교회 여성중창등 특별 순서도 있었다.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