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토가 소재 시온영락교회 석정일 담임 목사 취임 예배가 지난 4일 동교회당에서 많은 목회자와 교인들의 축하속에 열렸다.

석정일 목사가 목사로 안수를 받은 강대은 목사(은혜의 빛 장로교회) 사회로 열린 예배는 한태진 목사의 기도, 김성민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서북노회 노회장.포틀랜드 벧엘교회)의 설교, 손원배 목사의 권면, 권영국 목사의 축사등으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김성민목사는 시온영락교회가 하나님께서 석정일 목사에게 준 비전을 중심으로 같은말,같은 마음,같은 뜻으로 하나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하며 선포했다. 손원배 목사는 성도들이 석정일 목사를 믿어주고 사랑해주어 더 행복하고 더 아름다운 목회를 할수 있도록 해줄것을 권면했다.

석정일 담임 목사는 “먼저 많은 참석자들의 축복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후 “부활하신 예수를 담임 목사로 모시고 자신은 부목사가 되어서 겸손하고 진실하게 섬기는 삶의 목회자가 되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석 목사는 시온영락교회 성도 한분 한분이 성공한 신앙인,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석정일 담임 목사 취임 예배는 당초 예상보다 휠씬 더 많은 450여명이 참석, 기쁨과 은혜가운데 열렸다. 이날 담임으로 취임한 석정일 목사는 신앙생활 가운데 한 영혼이 구원받아 제자가 되는것보다 더 기쁜일이 없다면서 매 주일 세례 예식과 세레 간증이 선포되는 교회를 세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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