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열렸던 제5회 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던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 SFO(Shine for Oakland) 찬양팀이 본국 CBS 제20회 창작 복음성가대회에 출전한다.
젊은이들로 구성된 오클랜드 SFO는 지난 8월 8일 크리스찬 타임스(발행인 임승쾌)와 샌프란시스코교회연합회 공동주최로 열렸던 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 본국 기독교방송 주최의 성가경연대회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CBS 주최의 복음성가대회는 29일 리허설을 거쳐, 오는 30일(금) 저녁7시 총신대학교에서 열리게 된다. SFO는 이번 성가대회에서 북가주지역 대상 수상곡인 “주님이 나를 붙드시네’를 부르게 된다. 참가곡은 박정필 집사가 작곡한것을 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 지휘자로 봉사했던 작곡가 정민선 장로가 이들에 맞게 편곡을 했다. 본국 대회 참가자는 Sean Lee(이홍강 보컬) 전도사와 피아노 반주자인 다니엘 김, 첼로 연주자인 Beth Kim등 3명이다. 리더인 이홍강 전도사는 성가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6일 출발했으며 영성훈련과 리허설을 거쳐 30일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오클랜드 SFO는 찬양을 통한 지역선교와 2010년 중국 단기선교등에 비전을 갖고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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