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LA, 18일 DC, 11월1일 NY…미국불교사 출판기념회도
미주 불교계의 역사를 기록하며 이민불교를 미주 한국불교계의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한지 어느덧 20년, 미국사회에 불교의 보편성을 확대시키며 현대불교의 손길이 미치는 곳만큼 미주 한국 불교가 성장한다는 신념으로 일하고 있는 <미주현대불교> 창간 20주년 과 ‘이야기 미국불교사’ 한국어 출판기념회가 10일 LA를 시작으로 18일 워싱턴DC, 11월1일 뉴욕으로 이어진다.
스님과 재가불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LA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첫 행사는 1부 로버트 버스웰 UCLA 교수(불교학), 범휴 스님 LA재불련 지도법사, 김소연 후원회장의 강연과 사원연합회 합창단 공연에 이어 2부 불교사 소개, 3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 각 지역 대표들은 미주현대불교 20년을 되돌아보고 지속적 발전을 위한 이벤트와 보다 긴밀한 전국적 네트워크 형성, 한국불자들의 미국사찰 방문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비전이 제시됐다. 남가주는 물론 북가주, 텍사스, 애리조나 등지에서 모인 불자들과 범휴 스님 등이 자정이 넘도록 기탄없는 대화를 나눈 심포지엄 주요내용은 다음주 불교면에 소개된다.
<배경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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