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지점에 총 32명 고용...장애인 사랑 실천
프린스턴 박현숙 통신원
프린스턴 대학가의 델리 ‘와와’는 지난 17일 고용인들과 고객들, 또 자폐인들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오티즘회와 함께 35주년 기념행사를 스토어 안에서 가졌다. 와와는 고용인 후원 프로그램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5만달러의 체크를 이날 에덴 자폐증 봉사기관에 기증했다. 수세기동안 프린스턴과 프린스턴 대학과 함께 해온 와와는 이 지역의 역사적 흔적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28년전 이 프로그램의 기원이 되었다. 당시 에리 슈라이너씨가 이 가게에 고용된 첫 자폐증 동료였다.
이날의 행사는 초기 프로그램의 참가자였으며 최근에 사망한 또 다른 자폐증 동료인 바비 왈쉬를 기리는 자리였다. 왈쉬씨의 부모는 이 행사에 참가하여 아들의 재난을 기억속에 묻었다. 이들의 성공적인 사례는 에덴 봉사기관 창립에 원동력이 되었다. 이 기관은 자폐인들의 개별적 안전과 중앙 통제적인 일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와와 시스템에 따라 업무지도와 경쟁력있는 고용인들로 양성하고 있다. 와와는 프로그램 지점이 있는 12지역 스토어 안에 총 32명의 참가자들을 고용하고 있다. 와와는 타지역에서 체인으로 500명 이상의 후원 회원들을 고용하고 있는데 단순한 자선단체를 넘은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스토아의 메니저인 골리아스씨에 따르면 40대인 말틴씨와 애리씨는 모든 비지니스계에 미치는 경제적인 난항 속에서도 와와의 최고 임금 수당을 받고 있다고 한
다. 이 두 동료는 일주일에 28시간 일을 하는데 근무동안 업무 코치가 이들을 돕는다고 한다.
빈번히 바쁜 와와의 델리에서 일감을 준비하거나 일반적인 관리를 돕고 있는 이들 와와의 에덴 노동력 때문에 참으로 가게는 특징있게 오랫동안 성공이 지속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골리아스씨는 말한다, 이들은 결코 하루도 빠지는 일이 없고 늘 한결같습니다. 날이 갈수록 계속적으로 더 많은 일들을 이루어 내고 있죠.가게는 언제나 런치타임에 매우 붐비며 탄탄한 단골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이들 몇 단골들은 지난 목요일에 와와의 마스코트인 왈리와 헝커스 공연과 올 카츄밴드로 접대를 받았고 다른 이들은 스토어 열쇠와 한 달 간의 커피 쿠폰이 가득 담긴 특별 골든 여행용 컵을 선물로 받았다.
와와의 대변인인 로리 부르스씨에 따르면 오늘날 와와는 뉴저지, 펜실바니아, 메릴랜드, 델라웨어와 버지니아의 다섯 주에 570개의 가게가 운영된다고 한다. 1974년에 와와는 131개의 가게가 있었는데 기원은 1803년 주철공장이었다. 19세기 말경 조지 우드씨가 성공적인 유제품사업을 벌렸는데 1960년대에 가정배달이 사향길로 들어서자 와와의 첫 시장을 유제품 아웃렛으로 1964
년에 열었다고 한다. 와와는 다른 프랜차이즈 가게와는 달리 전적으로 와와회사의 소유로 운영된다고 한다. 프린스턴 와와가 있는 자리는 프린스턴 대학에서 임대를 받은 것이다. 우리는 프린스턴 지역사회와 훌륭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35년 이상 지역 주민들을 섬겨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오래도록 이분들을 섬기고 싶습니다고 부르스씨는 말한다. 와와는 또 45년 전에 펜실베니아의 폴좀에서 첫 개업을 한 첫 와와 스토아의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본 통신원은 오랜 세월에 거친 와와의 성공이 바로 와와의 섬기는 정신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장애우들에 대한 형식적인 봉사가 아니라 내실있고 철저한 후원을 통해 이들의 삶을 책임지는 실천 정신은 바로 진실하고 성실함에 기반을 둔 이웃 사랑의 모본이라 여겨진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예수는 가르치셨다.
왼쪽부터 자폐증 동료 애리쉬널씨와 마틴 마카론씨가 야구모자를 쓰고 매니저 골리아스씨와 회장 딕 우드씨로부터 치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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