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매매. 시장분석 등 전문가 토탈서비스
▶ 서류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완벽 고객만족
체계적 일처리로 ‘숏세일 불패신화’ 이뤄내
리얼티 앤 컴퍼니(Realty and Co.)는 부동산 관련분야의 각기 다른 전문인들이 모여 결성한 부동산 전문 토탈 파이낸스 서비스(Total Finance Service) 회사다.
부동산 회사로만 알고 찾아갔던 기자는 토탈 파이낸스 서비스 회사라는 컨셉이 처음엔 잘 이해가 가질 않았다. 토탈 파이낸스 서비스 회사에 대한 설명을 30여분에 걸쳐 듣고 난 후에야 ‘아~ 이런 회사였구나’라고 비로소 깨달았다.
토탈 파이낸스 서비스 회사는 모든 금융/재무 관리가 한번에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곳에 상주해 있다. ‘한번의 방문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One Stop One Source)’가 바로 리얼티 앤 컴퍼니의 모토다.
리얼티 앤 컴퍼니는 현재 융자 전문인, 시장분석가 등의 베테랑들이 에이전트로 일해 집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때 다양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리얼티 앤 컴퍼니의 주업무는 숏세일. 올들어 모기지 페이먼트의 지연으로 은행 소유 차압매물 등 급매물이 주택시장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리얼티 앤 컴퍼니 에이전트들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현재 전문성을 갖춘 에이전트들이 한데 모여 ‘숏세일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숏세일은 페이먼트가 연체됐거나 페이먼트 납부가 어려운 주택소유주들이 모기지 부채를 해소하면서 집을 처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하지만 모기지를 소유하고 있는 렌더를 설득시켜야 하고 준비해야 할 자료도 많기 때문에 체계적인 준비와 함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레이스 길 에이전트는 은행에서 12년 동안 크레딧 관리 및 융자 담당자로 일한 전문가다. 10년 넘게 융자를 담당한 경력 덕에 “손님의 레코드만 보면 적절한 융자 조건이 눈에 훤하다. 그래서 손님이 집을 구입하거나 팔때 실패 없이 한번에 일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은행에서 필요로 하는 서류가 무엇인지 잘 알아 진행기간을 단축시킨다고 한다.
숏세일의 장점을 묻자 길 에이전트는 “차압을 당하게 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인컴 텍스의 문제, 부족액 배상판결(deficiency judgement) 문제, 그리고 오랫동안 남게 되는 크레딧 기록상의 불리한 점 등을 협상을 통해서 깨끗하게 정리하는 방법이 숏세일이다. 또한, 융자재조정 등은 셀러 부담으로 돈을 지불하지만 숏세일은 셀러가 전혀 돈을 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채수진 에이전트는 “리얼티 앤 컴퍼니의 가장 큰 장점은 완벽한 사후관리(Follow Up)”라고 강조했다.
채씨는 “며칠전 한 손님이 찾아왔어요. 다른 회사에 숏세일을 맡겼는데 9개월이 지나도록 집을 못 팔았다는 거에요. 그런데 그 집의 위치나 규모로 볼때 그렇게 오랫동안 안나갈 집이 아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저희에게 숏세일을 맡긴지 1주일만에 계약서가 3건이나 들어왔어요. 그 회사에서 사후관리를 못한 게 문제였던 거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집이 아무리 좋아도 은행에 서류를 제출한 후에는 누가 집을 구입하고 싶어하는지,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계속 사후관리를 해줘야 해요. 그런데 나몰라라 하고 있으면 당연히 집이 안 팔리죠. 집주인이 하마터면 차압 당할뻔 했다며 감사하다고 인사하는데 오히려 제가 더 기분이 좋더라고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숏세일은 수십년전 정부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은행차압(Foreclosure) 상태로 방치하면 집도 빼앗기고, 세금과 빚도 고스란히 자신이 부담해야 할 몫으로 남게 된다. 또 크레딧 리포트에도 10년간 기록이 남아 재기가 쉽지 않다고하니 해당되는 한인들은 지금 바로 리얼티 앤 컴퍼니의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문의)404-374-0011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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