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지향,스탁턴 반석장로교회 임직 예배
스탁턴 반석장로교회(담임 홍지선 목사)는 지난 25일 많은 PCA(미국장로회) 교단 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후5시부터 동 교회당에서 열린 예배는 김바울목사(스탁톤 로고스선교교회)의 기도,김준수 목사(멀세드 사랑의 교회)의 성경봉독, 설교등으로 진행됐다. 양태석 목사(PCA서북노회 노회장)는 ‘섬기는 직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임직자들은 교회내 모든것을 다 할 수 있고 다 참여할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하며 받은바 은사대로 교회를 위하여 협력할때 교회가 바로서게 될것”이라면서 지체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또 양 목사는 로마서 말씀(12장 3절-8절)을 통해 직분과 은사는 성도를 섬기기 위함이며 충성과 순종, 성실함으로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하나님의 일꾼이 돼야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1부 예배에 이은 임직식은 홍지선 담임 목사에 의한 임직서약에 임직자와 성도들이 아멘으로 서약함으로써 안수식을 가진후 공포했다. 미국 장로회(P.C.A.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서북노회 소속의 스탁턴반석장로교회의 이날 임직 예배에서는 최광충 장로 장립, 권승찬 David Morgan, Roger coover가 안수집사로 임직을 받았다.
또 김연주,송지은,윤효순,홍금순,홍시엽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임직자들에는 김용목사(새크라멘토 중앙장로교회), 성도들에게는 이경천 목사(오레곤 에덴장로교회 원로)가 권면을 했다. 또 박수현 목사(새크라멘토 산돌장로교회)의 축사와 장로 장립을 받은 최광충 장로의 답사, 에덴장로교회 교우들의 축가후 강원식 목사(PCA원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홍지선 목사가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는 스탁턴 반석장로교회는 “변화된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로마 12:2)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은 스탁턴 반석장로 교회는 영감넘치고 살아있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영적인 능력을 받기위해 전교인이 하나되어 힘쓰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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