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콥등 20여선교단체 동참,12월부터 매월 기도회
▶ 뉴라이프교회서 개최
북가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단체들이 하나로 연합하여 중보기도 모임을 갖는다.
북가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단체 관계자들은 9일 저녁 프리몬트의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12월 7일부터 매월 첫주 월요일마다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시무)오후7시 30분에 연합중보기도회를 갖기로 뜻을 모았다. 인터콥과 월드미션프론티어, 위클리프,북가주 밀알선교단, GMP,OMF등 20여 선교단체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교파와 교단,교회를 초월하여 선교단체가 함께 모여 기도하기로 했다. DAWN선교회의 손원배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는 “영적으로 척박한 이땅에 교단과 교회간 벽을 넘어 선교를 위해 함께 연합하여 기도하기를 원한다”면서 기도 모임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손 목사는 “ 교회만쿰 많이 분열이 심한 단체는 없다”고 지적한후 “이 지역이 하나되어 연합으로 기도할때 제2의 부흥운동이 일어날것”이라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예수님이 다시 오실때까지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손 목사는 이러한 기도모임이 활성화 될경우 중국등 타민족으로 확대 비전도 제시했다.
민찬식목사(샬롬교회. FHI-국제기아대책)는 “ 지난 10월초부터 이근춘목사와 손원배,위성교목사등 5명의 단체대표들이 모여 연합 중보기도에 뜻을 모아 추진해 왔다”고 밝히고 북가주25개 선교단체중 20여 단체가 동참의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선교단체 관계자들은 선교 활동 상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준비 모임에 참석한 한국 0MF선교회 한국 대표인 김승호 선교사는 “자신이 선교사로 활동한 일본 북해도 하꼬다테 지방에도 기도 연합운동이 있었다”고 소개한후 OMF도 동참의 뜻을 밝혔다. 이날 준비 모임 참석자들은 위성교 목사의 인도로 지역교회 부흥과 선교를 위한 연합과 성령 강림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하기도 했다. 이날 열린 선교단체 연합 중보기도 준비모임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위성교목사(GMP),김용배목사(TEAM),손원배목사(DAWM), 장승국집사(늘찬양선교단)이근춘목사(OMF),민찬식목사(국제기아대책),최은수목사(EM),이지영집사(MOM),서인숙간사(인터콥),함영선장로(밀알),천정구목사(밀알),가시아목사(위클리프),전정일목사(OMF),전성애사모(OMF),김승호선교사(OMF),김순희선교사(OMF),남명호전도(임마누엘교회),김용배집사(임마누엘교회),
서해남목사(WORLD M. FRONTIER),임승쾌장로(CHRISTIAN TIMES)
선교단체 연합중보기도 모임 관련 문의 민찬식목사(209)275-2234. 이근춘목사(408)499-9191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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