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KRC·사무국장 윤대중)는 13일(금) 오전 11시~오후 9시 민족학교(900 S. Crenshaw Bl. LA)에서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이번 일일찻집에서 민족학교는 한국 전통차를 비롯해 김밥, 우동, 떡볶이, 파전 등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민족학교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민족학교 윤희주 프로그램 디렉터는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었다”며 “이민자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일일찻집 행사에 커뮤니티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족학교는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친구들 2010’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며 모금된 기금은 ▲연장자와 함께 하는 친구들(웰페어 및 소셜시큐리티) ▲일하는 가정과 함께 하는 친구들(건강검진 행사 및 시민권 신청) ▲시민과 함께 하는 친구들(인구조사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의 활동에 사용된다.
일일찻집 티켓은 10달러이며 티켓 구매는 민족학교 웹사이트나 전화로 구입 또는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323)937-3718
<김철수 기자>
이선진 건강보험 담당자(왼쪽부터), 박양희 의료개혁 담당자, 윤희주 프로그램 디렉터 등 KRC 관계자들이 13일 열리는 기금마련 일일찻집에 많은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