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미주센터(소장 장정주 교수)와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 및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 경제 문제를 다루는 석학강좌를 갖는다.
오는 12월1일 UCLA에서 열리는 첫 번째 석학강좌에서는 전 서울대 경영학교 교수이며 현 한국은행 재정정책위원을 맡고 있는 최도성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글로벌 금융위기를 넘어: 한국의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한국 금융통화위원을 역임한 최도성 박사는 재무, 경영, 증권 분야에 정통한 학자로 서울사대부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및 대학원(석사)을 나와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 증권금융연구소장, 한국증권학회 회장, 한국증권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미주센터는 UCLA와 함께 앞으로 매 학기별로 석학강좌를 마련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1일 오후 2시 UCLA 교수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나 자리가 한정돼 있어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213)739-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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