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 티켓을 받은 한인 운전자들의 고민을 덜어 줄 세미나가 열린다.
‘김스 운전학교’ 김응문(사진) 교장이 한인 운전자들을 위해 ‘미국 운전 세미나’를 오는 18일과 25일두 차례에 걸쳐 무료로 개최하는 것.
김응문 교장에 따르면 LA시 정부의 재정상태가 악화됨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발부되는 교통위반 티켓이 대폭 늘어나고 있어 이 같은 세미나를 열게 됐다. 지난 4일과 11일 열린 세미나에는 70여 한인들이 참석해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알찬 정보를 얻어갔다.
세미나는 김스 운전학교 LA본교(3306 Venice Blvd. LA)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열리는데 참가 대상은 캘리포니아 주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좌석 제한으로 예약자 30명에 한해 진행된다.
김 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한인들이 자주 적발되는 교통법규 위반 사례인 ▲과속운전 ▲신호위반 ▲차선 위반 ▲일단정지 위반 ▲우선권 양보 ▲안전거리 유지 ▲불법 유턴 등의 7가지를 점검하고 강화된 교통행정 규정도 다룰 예정이다.
문의 (323)731-0833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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