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유치원과 학교 등에서 영어를 가르쳐온 미국인 등 외국인 마약사범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피의자 중에는 대학교 정규강사와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재연배우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1999년 한국에 입국한 뒤 10년간 불법체류 상태로 영어강사로 활동해온 미국인 S(46)씨는 유명 여성그룹의 뮤직비디오와 인기 오락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면서 교회부설 학교에서 영어강사로 일해 왔다. 그러나 중졸 학력이 전부인데다 마약중독 증세까지 있어 교육자로서의 자질은 부족하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
적발된 다른 강사들도 모두 중·고교 시절부터 마약을 접해 왔으며, 일부는 마약을 투약한 채 강의에 나선 정황도 포착됐다. 이들은 지난 9~10월 국제 특송화물을 이용,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코케인과 대마쿠키를 밀수입하거나 작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이란인 마약 공급책 L(41)씨를 통해 ‘해시시’를 구입,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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