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매매 전문
숏세일 매물도 다량
“경기 나아질 거예요”
뉴스타부동산 LA 오피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세바스찬 김씨는 매년 빼어난 실적을 올려 업계의 숨은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연속 회사에서 탑 에이전트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은 이를 반영하는데, 올해도 무난히 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대다수 고객들은 재산목록 1위로 주택을 꼽고 있다. 고객들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찾아주는데 소홀함이 있을 수 없다는 자세를 견지, 고객들의 신뢰를 얻게 됐다”며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배경을 설명했다.
김씨는 “하는 일이 언제나 같은 일의 반복으로 비쳐질 수 있지만 다양한 고객을 만나고 새로운 주택을 찾아다니는 등 새로움이 새록새록 솟아나기 때문에 즐겁기만 하다”며 밝게 웃었다.
그는 LA 한인타운, 다운타운 및 행콕팍을 중심으로 주택매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은행 소유 및 숏세일 매물을 다량으로 확보, 고객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김씨가 확보한 리스팅에는 방 5개·화장실 3개 딸린 109만달러짜리 행콕팍 주택, 방 4개·화장실 3개 딸린 69만9,000달러짜리 글렌데일 주택, 방 5개·화장실 2개 딸린 79만9,000달러짜리 한인타운 주택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씨는 “내년에 주택경기가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페이스를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일하면 더 나은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1.5세로 회사에서 부사장직을 맡고 김씨는 남가주 부동산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연락처 (213)700-3177
<황동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