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아시안 윅 주관 ‘B형 간염’무료테스트 제공
▶ 5일 SF한인회관, 낮 12시~오후 2시까지
“전세계 아태계 인구 10명 중 1명은 만성 B형간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B형 간염으로 고통받는 아태계 인구 4명 중 1명은 간암으로 사망합니다”
본보와 아시안 윅이 공동주관으로 오는 5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관에서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B형 간염’무료테스트를 제공합니다.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아시안 태평양계(아태계) 소수인종 사망원인의 주범으로 손꼽히고 있는 ‘B형 간염’을 추방하기 위한 “BE A HERO”캠페인을 2년전 처음시작, 베이지역의 전역으로 전파하고 있는 피오나 마 가주하원의원과 테드 팽 아시안 윅 창립자의 캠페인에 지역사회 파트너(Community Partners)로 참여하고 있는 본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인동포 사회의 ‘B형 간염’을 추방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지난 11월 21일(토) SF지역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1차 ‘B형 간염’추방 캠페인을 통해‘B형 간염’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관계자들로 부터 ‘B형 간염’ 예방법 및 조기 진단, 백신 접종의 필요성 등 다양한 정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던데 이어 본보와 아시안 윅 공동 주관으로 펼치는 이번 2차‘B형 간염’무료테스트 제공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오는 5일(토) ‘B형 간염’ 무료 검사후 1-2주안에 집으로 발송되는 검사결과에 대한 궁금증은 SF한인회 사무실을 통해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사로부터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또한 이번 검사를 통해 ‘B형 간염’ 환자로 판명난 한인동포들의 경우,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사로부터 증상에 따른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B형 간염’감염 경로: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주로 혈액, 정액에 의한 감염이 대부분이고, 침(타액)등을 통한 감염은 거의 없다. 보유자와 성접촉으로 감염되거나, 보유자의 혈액을 수혈하는 경우, 보유자와 면도기, 칫솔 등을 같이 쓰는 경우, 어머니가 자녀에게 수직감염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 외의 일상생활이나 술잔 돌리기 등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은 실질적으로 없다.
◇ 공동 주관: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지사, 아시안 윅 파운데이션
◇ 후원: SF한인회, 상항한미노인회, 2010센서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
◇ 문의: SF한인회 (415) 252-1346,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 한인담당자: (408) 888-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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