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33주년을 맞는 콩코드침례교회(담임 목사 길영환)는 말씀과 선교, 찬양 축제를 개최한다.
콩코드침례교회의 말씀 축제인 부흥성회는 모든 전도회가 연합으로 주최하여 영적각성과 부흥을 위해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열린다. 강사는 LA 한인침례교회 박성근목사
집회 시간은 3일 (목) 저녁 7시, 4일 (금) 새벽 6시, 저녁 7시, 5일 (토) 새벽 6시, 저녁 7시
6일 (일) 오전9시, 10시 45분, 오후 12시30분(연합예배)에 열린다.
특히 콩코드침례교회는 찬양축제 ‘Celebration CKBC 33’을 갖는다. 찬양축제를 통해서는 이땅에 영적인 훈련처요 공동체가 되는 교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게 된다. 찬양축제는 6일 (일) 저녁7시 연합찬양대, 찬양팀, 어린이합창단및 각 교육부서 주관으로 열린다. 동 교회의 찬양축제는 윤진현목사가 부임한 2007년부터 시작되어 3번째 열리게 되는 행사이다. 윤진현 목사는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적절하게 배합하고 각 교육부서에서 함께 동참함으로 어린이로부터 장년 노인층까지 모든 성도들이 함께 동참하는 찬양예배프로그램”이라면서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보통 찬양예배라고 하면 30분이상 기타와 드럼으로 집중된 음악을 연주, 노래하고 설고 듣고 계속 찬양과 기도만 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지만 동 교회 찬양예배는 프로그램형식으로 진행되며 구성된 음악과 연출에 의해 찬양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형식을 갖고 있다.
특히 금년은 3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예수그리스도의 생애 33년을 되돌아 보며 주님의 탄생, 공생애, 수난과 속죄, 부활과 승천의 카테고리를 갖고 연출하며 연합성가대와 어린이 성가대, 찬양팀, 각 교육부서에서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각 순서 사이사이 마다, 콩코드침례교회에서 파송된 선교사의 메시지와 지교회를 설립하여 개척한 목사님들의 인사말씀 등 다채로운 영상매체도 사용하게 된다.
콩코드침례교회는 창립 33주년 기념 3가지 축제 (선교,말씀,찬양) 중 잠비아 에밀선교사의 안수식 및 선교파송예배는 지난 22일 성황리에 드리고 오는 3일부터 부흥집회를 갖게 됐다.
교회 주소 5000 Hiller Ln, Martinez.CA 94533. (925)228-3747.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