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밀알선교단(단장 천정구 목사)이 오는 5일(토)부터 성인 장애인을 위한 토요 사랑의 교실을 오픈 한다.
북가주 밀알선교단은 지금까지는 장애아동을 위주로 사랑의 교실을 열어왔으나 이번에 성인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교실을 오픈 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다. 북가주 밀알선교단 단장인 천정구 목사는 성인장애인들을 위한 토요 사랑의 교실을 위해 음악및 미술치료, 레크레이션, 태권도,사물놀이ㅡ친구사귀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집안에만 있는 장애인들이 공원과 극장, 관공서등 세상 나들이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성인장애인들을 위한 토요 사랑의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30분에서 오후3시 30분까지 열리게 된다. 장소는 산타클라라의 북가주 밀알선교단 사무실. 북가주밀알선교단은 장애아동의 전도와 신앙교육,정서발달과 공동체 훈련을 위해 산호세 새소망교회와 새크라멘토 방주선교교회에서 사랑의교실을 열고 있다.

북가주 밀알선교단은 성인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교실을 오픈 하면서 많은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부문은 장애인을 옆에서 도와줄 일반 봉사자를 비롯 프로그램을 인도하며 지도할 교사도 찾고 있다. 또 장애인 픽업을 위한 봉사자와 식사를 제공할 단체나 교회의 도움도 바라고 있다. 식사 봉사는 산호세지역 성인과 아동 사랑의 교실 학생들을 위한것으로 1회나 계속 참여도 가능하며 인원은 약 50명분이다. 새크라멘토 목요 모임 식사봉사자는 약 30명분, 사랑의 교실 식사 봉사자는 20명분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성인장애인 사랑의 교실 오픈과 자원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북가주밀알선교단에 문의하면 된다. 전화 (408)844-9150. 천정구 목사(408)605-2134.토요사랑의 교실 개설 장소: 2938 Scott Blvd,Santa Clara.CA 95138.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