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그린 팀, 프랑스 메스테이 제품 유통권 따내
뉴욕의 한인업체가 프랑스의 유명 헤어제품의 유통권을 따내 화제가 되고 있다. 에버그린팀이 그 주인공.
에버그린 팀은 프랑스 메스테이 드 파리의 올개닉 염색약과 샴푸등을 뉴욕 뉴저지 등 동부 지역에 유통시키고 있다. 메스테이 드 파리는 호일로 하이라이트를 넣는 방법을 발명한 앙리 메스테이이가 세운 회사로 에버그린 팀을 통해 유통시키고 있는 제품으로는 72개 칼러의 염색약과 20여가지의 샴푸. 샴푸와 염색약은 암모니아를 사용하지 않아 두피에 자극을 줄이고 쌀에서 추출한 아미노산을 이용, 딥 트리트먼트 시스템으로 손상된 머리는 완벽하게 재생시킨다는 것이 에버그린팀의 설명이다. 향기로운 포도향이 첨가돼 프랑스 전원을 느낄수 있는 것이 또다른 장점이라고.
일반 제품의 최대 볼륨이 40인데 비해 메스테이 제품은 더욱 밝은 상태인 60볼륨까지 그 정도를 높일수 있어 머리 손상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이 업체의 자랑이다. 에버그린 팀은 이외에도 150개사의 1500여 제품을 취급, 뷰티 서플라이 업체에 유통시켜온 14년 전통의 미용 제품 전문 유통사이다. 8일 팰팍 왁스 미용실에서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최근에는 미용 소매 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문의:631-231-2470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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