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평강을 주는 아름다운 편지 모음이 한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나왔다. .
새생명침례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는 이훈 목사는 지난 92년도부터 평신도로서 목회자로서 수시로 교인들에게 보냈던 사랑의 편지를 모아 ‘광야에서도 꽃은 핍니다’를 내놓았다. 이용연 사모와 공저로 서울의 쿰란출판사가 간행한 이 책에는 이훈목사가 캘리포니아와 노스케롤라이나,아이다호 형제에게 보낸글들이 실려있다. 또 ‘소중한 당신을 위하여’로 시작하여 5부로 편집된 책의 말미에는 ‘신학교에 갑니다’’이런 목회자가 되기 원합니다’등 새로운 인생 항해를 위한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도 수록되어 있다.
아름다운 표지의 책을 들고 이용연 사모와함께 본보를 방문한 이훈 목사는 “어느날부터 함께 성경공부를 함께하던 형제자매에게 1주일에 한장의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편지는 힘들고 지친 그분들의 이민 생활에 힘이되고 마음에 위로와 평강이 넘치기를 바라는 뜻에서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편지는 묵상을 통해 삶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찾아내어 글을 썼는데 이제 한올의 실과 같은 것들이 모여 책을 만들수 있는 분량에 이르러 책으로 출판했다. 이훈 목사는 책을출판하면서 성도 한분한분을 다시금 떠올리며 만남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성도들이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책을 낸 이훈목사는 1986년 미국으로 이주,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원을 졸업했다. 인텔등 전자회사에 일하던중 주님을 영접한 그는 골든게이트와 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을 거쳐 워성턴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아이다호 보이지 침례교회 교육전도사,뉴비전교회 유초등부사역자로 섬기다가 지난 2006년3월부터 리치몬드에 있는 새생명침례교회 담임 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필자 연락처(510)215-6443. (408)205-8423.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