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릴리연합감리교회 설립 40주년 기념및 감사 예배
서니베일에 소재한 갈릴리연합감리교회의 설립40주년 기념 예배가 지난 6일 열려 지난 40년간 복음의 사역을 감당케 한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렸다.
이날 오전10시30분부터 김덕수 담임 목사 사회로 열린 기념 예배는 40주년을 축하하는 촛불점화를 시작으로 찬양과 고백, 말씀 선포등으로 진행됐다. 김덕수 담임 목사는 “광야같은 세상에서 40년간 말씀을 붙들고 복음전파 사명을 할 수있도록 축복해 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더불어 몸된 교회의 지체로 헌신과 봉사 해준 교우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90년에 부임 19년째 동 교회 담임으로 사역을 해오고 있는 김덕수 목사는 교회비전으로 “말씀과 기도,선교로 신바람 나는 교회”를 제시했다. 많은 화환으로 축하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 김덕수 목사는 “하나님 말씀을 늘 사모하고 묵상하며 물질의 부유나 명예보다는 심령이 가능한 복있는 사람이 되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아멘성가대를 비롯 유스 밴드, 신희 성도’, 정혜은 집사등 여러성도가 나와 축가와 특별 찬양으로 설립 40주년을 자축했다. 또 이날 예배에서는 1969년 동 교회를 개척하여 21년간 시무한 초대 이인석목사와 김영옥 사모, 연합감리교회를 은퇴후 8년간 동 교회를 섬겨온 김옥환 목사, 황종우장로와 황순남 권사등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여러 교인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교회측에서는 19년간 담임 해 온 김덕수사모와 김태정 사모에게 김옥환 목사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교회당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제일 미연합감리교회 데이빗 슐라거목사에게도 감사패를 전하며 감사를 표시했다. 갈릴리연합감리교회는 미국 교회의 특별한 배려로 매주일 오전10시 30분에 제일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미국교회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갈릴리 연합감리교회는 함께 나누고 서로 귀하게 여기며 주님의 모습으로 세상을 향하여 소금과 빛의 직분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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