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뉴스&월드’ 선정 전국 랭킹 4위 올라
우수 IB 프로그램엔 트로이∙라구나힐스
사이프레스에 있는 옥스포드 아카데미가 미 전국 최상위권 고교로 선정됐다.
옥스포드 아카데미는 시사주간지 ‘US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미국 내 최고 고등학교 100개 중 4위에 랭크됐다.
옥스포드 아카데미는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유일하게 상위 100개에 든 학교로 뽑혔다.
오렌지카운티 성적 상위급 학생들 1,200여명이 재학하는 옥스포드 아카데미는 지난해 순위에서는 2위를 기록한 바 있고 2007년에도 4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에는 어바인 유니버시티 고등학교도 76위에 오른바 있다.
이 매거진은 학교 내 대학 프로그램(IB)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전국의 62개의 고등학교를 아울러 선정했는데 풀러튼의 트로이 고등학교가 28위에, 라구나힐스 고등학교가 47위, 풀러튼 서니힐스 고등학교가 52위, 샌타애나 풋힐 고등학교가 59위에 랭크됐다.
또한 이 매거진은 전체 학교성적에 따라 금·은·동메달급으로 학교를 등급 했는데 OC 내 학교로는 총 24개가 등급 됐다.
금메달급은 옥스포드가 유일하게, 은메달급은 터스틴 벡맨 고등학교 외 18개 고등학교가, 동메달급은 애나하임 고등학교 외 5개 학교가 등급됐다.
매거진은 각종 성적연구를 통해 학교 내 학생들의 성적과 주 전체 평균치를 비교 책정했고 학생들의 각종 AP, IB 평균 시험 결과도 이번 랭킹에 반영했다.
이 매거진이 선정한 최고 미국 고등학교는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소재 ‘토마스 제퍼슨 과학기술 고등학교’다.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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