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1년내 반납시 최대 7,500달러 보증
현대자동차의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이 2010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된다.
금융위기에 빠진 고객의 차량 반납을 보장하는 ‘어슈어런스’(Assurance) 프로그램은 지난 1월 시작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시장점유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현대차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하거나 리스 한 차량에 대해 첫 1년간 차량 반납이 이뤄질 경우 고객이 입는 손실을 최대 7,500달러까지 보호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타 자동차 회사들이 유사 프로그램을 내놓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일반적으로 차량 반납이 이뤄질 경우 차량 가격에 감가상각이 발생해 소비자가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대차의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이 같은 손실을 줄일 수 있어 고객들에게 유리하다.
현대차는 2010년 어슈어런스 프로그램과 함께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10년 10만마일 워런티’, 토잉, 배터리 점프 서비스, 타이어 교체서비스, 개솔린 제공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로드사이드 어시스턴트’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한 차원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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