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자폐증을 겪는 아동들이 밀집된 지역이 주로 남가주에 몰려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UC데이비스 연구진이 캘리포니아에서 출생한 250만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출생 지역과 추후 자폐증 발생 여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주변 지역에 비해 자폐증 아동이 많은 주 내 10개 지역 가운데 6곳이 남가주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학 측이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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