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씨USA·돌USA·미즈빌 등 하루 방문 수천건
“꼼꼼한 엄마들을 공략하라”
미주 한인 주부들을 위해 등장한 온라인 포털사이트들이 정보 공유의 장으로 엄마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0~30대 신세대 주부는 물론 최근에는 10대 자녀를 둔 40대 엄마들까지 자녀들을 위한 각종 정보 및 이민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취득하기 위해 이들 웹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으며 매일 각 웹사이트 방문자수가 수천명에 이르고 있다.
‘미씨USA’(missyusa.com), ‘돌USA’(dolusa.com), ‘미즈빌’(mizville.org), ‘헤이코리안’(heykorean.com) 등이 한인 주부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여기에 LA 중심의 ‘ktown 러브’(ktownlover.com), 애틀랜타의 ‘코리아 in US’, 캐나다 밴쿠버의 ‘밴피플’(vanpeople.net) 등은 로컬 정보의 다양화로 지역별 개성을 살리고 있다.
이들 웹사이트의 공통점은 오직 엄마들을 위한 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자녀 육아, 교육은 물론 병원, 마켓, 지역 소식 등을 신속하게 업데이트함으로써 엄마들의 궁금증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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