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7.0의 대지진이 강타한 작은 섬나라 ‘아이티’는 대다수의 주민들이 가족을 잃고 삶을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채 생존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전 세계가 나서서 구호 작전을 벌이고 있으나 식량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고 아직도 흙속에 파묻혀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참상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에 본보는 라디오 서울과 KTN-TV와 함께 창졸간에 전쟁터보다 참혹한 폐허 속에 던져져 구조와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티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기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본보의 구호 기금 모금 소식이 알려지자 한인들의 뜨거운 정성이 끝없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한인들의 이같은 정성은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월드비전을 통해 아이티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이는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아이티 주민들에게 소중한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인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공동주관 : 한국일보·라디오서울·KTN-TV(ch44.3)·월드비전
■성금 보내실 곳 : Korea Times (4525 Wilshire Bl. LA, CA 90010) (수표에 Pay to: Korea Times Relief Fund로 기입하시고 메모란에 ‘아이티 대지진 피해자 돕기’라고 기입)
■문의: (323)692-2020, 200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