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예수인교회, 10만달러 예산 선교 구제 교육 활동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담임 오관진 목사)가 최악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당한 아이티에 대한 선교와 구제, 영농지도자 훈련등 총체적지원에 나서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의 아이티선교는 지진 발생이전인 지난 2008년에 계획, 2009년 4월에는 오관진 담임 목사를 비롯 선교팀이 아이티 단기 선교를 다녀왔다. 예수인교회는 아이티 선교를 위해 총 10만달러의 예산을 적정했으며 1월 현재 7만달러를 모금했다. 아이티선교회의 김영재 현지 선교사와 협력 선교를 추진하고 있는 예수인교회는 1차로 아이티에 교회당 건축과 영농지도자 훈련을 위한 기숙사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티 지진 발생후 기자와 전화 통화를 가진 오관진 담임목사는 “현지를 방문한 결과 아이티는 전국민의 90%가 하루에 한끼밖에 먹지 못하는등 아주 비참했다”면서 선교를 통한 영적인 문제와 아울러 교육과 생활개선을 통한 삶의 질에 대한 문제해결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오관진 목사는 아이티는 선교와 교육,의료등 총체적으로 살려야 한다면서 이번 지진발생을 계기로 시급히 일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는 최악의 지진 피해를 당한 아이티를 힘닫는데까지 지원하여 고통중에 있는 현지인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심어줄 계획이다.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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