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내 4개 도시의 지난해 12월 주택가격 상승폭이 캘리포니아주 내 최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OC 내 라구나힐스의 지난해 12월 주택가격은 전달에 비해 무려 62.9%가 뛰어 캘리포니아주 도시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샌후안 카피스트라노가 37.2%, 터스틴은 27.1%로 가주 내 4위, 코스타메사가 17.3%의 상승률로 7위를 기록했다.
또한 12월의 OC내 평균 중간주택 가격은 49만6,070달러로 지난해 11월보다 0.6%가 하락했으나 2008년 12월보다는 12.1%가 증가했다.
또한 이 기간 판매 증가율을 보면 지난해 11월에 비해 4.5%가, 지난 2008년 12월보다 17.9%가 늘어났다.
이 기간 평균 주택 판매기간도 지난해 11월 5.8개월이던 것이 이 기간에는 5.4개월로 줄어들었고 지난 2008년 12월 7개월이던 것에 비해 무려 2개월 가까이 단축됐다.
뉴포트비치와 라구나비치 평균 주택가격도 각각 93만8,500달러, 123만달러로 베벌리힐스 140만달러에 이어 캘리포니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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