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합감리교단(United Methodist Church)이 최악의 지진 참사를 당한 아이티 지진 피해구제를 위해 1백만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미 연합감리교회 공보부는 이와같은 사실을 발표후 교인들이 헌금등으로 교단 구제기관인 UMCOR를 통해 드려진 기부금은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주민들을 위한 구호노력에 쓰여지게 된다고 밝혔다. . 연합감리교회 구제위원회가 소속된 총회세계선교부 Joel Martinez 감독은 놀라울 정도의 관용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계속적인 기부를 요청했다. 그는 지난 1월 17일 주일예배 때 구제위원회 앞으로 드려진 헌금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연합감리교인들의 사랑을 표하는 강력한 서약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북가주지역의 15개 한인연합감리교회도 모금에 동참, 특별 헌금을 실시하고 있다.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이성호 담임 목사는 북가주 지역 한인교회도 지난17일주일부터 아이티 돕기 특별 헌금을 31일 주일까지 실시후 UMCOR을 통해 전달할 계획임을 밝혔다.
미 연합감리교회 공보부가 발표한 바에의하면 구제위원회 스태프들은 이미 지진 현장에 도착,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미 연합감리교단의 긴급구호는 Church World Service, Action by Churches Together, Global Medic, Muslim Aid and the Methodist Church of Haiti 등과 같은 기관들과 협력하여 이루어지고 있다.연합감리교회 구제위원회는 교회들이 아이티에 전할 의료물품을 모으도록도 권장하고 있다. 미 연합감리교단의 아이티 긴급구호를 위한 헌금은 UMCOR Advance #418325로 하면된다. 또 개교회에 헌금하거나, UMCOR, P.O. Box 9068, New York, NY 10087로 보낼 수도 있다. 수표 메모란에는 Advance #418325라고 기재해야 한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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