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비전교회.인도등 다중언어교회 설립도 추진
▶ 7일.창립29주년 감사예배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은 밀피타스 소재 뉴비전교회(담임 진재혁 목사)가 출석교인 2,300여명으로 미주 한인침례교회중 최대교회로 성장했다.
뉴비전교회는 오는 2월 7일(일) 창립29주년 감사 예배를 앞두고 본보에 보내온 보도자료를 통해 2천여명이 넘는 출석교인으로 북가주는 물론 미주한인침례교회중 가장 큰 교회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뉴비전교회는 처음부터 대형교회를 지향,교인 증가에 각종 방법을 동원한 것이 아니라 지난 29년간 진재혁 담임 목사를 비롯 모든 교역자와 교회 지도자, 전체 교인들이 교회 사역에 충실한 결과라고 제시했다. 뉴비전교회는 30-40대가 50% 이상이 되는 젊은 교회라는 특징도 갖추고 있다. 특히 진재혁 담임 목사가 부임후 뛰어난 리더십과 영성으로 지난 5년간 대지 7에이커, 건평 11만 4천 스퀘어 피트규모의 교회로 이전하는등 60% 이상 큰 성장을 이룩했다.
뉴비전교회는 무엇보다 기본사명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와 이민사회를 향한 사명감당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2010년도 표어를 ‘소금과 빛’으로 정한 동 교회는 중점 사역으로 장애인 사역과 타소수민족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같은 목표에 따라 2010년도에 파키스탄과 인도인교회를 동 교회내에 선교교회로 세우는등 다중언어교회 창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사역은 그간 한인교회들이 미국교회를 빌려 사용해오던 것에서 이제는 타소수민족교회를 세우고 돕는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2010년 새해를 맞아 뉴비전교회는 1월부터 KEMS TV 36,2를 통한 매 주일 오전8시 주일 예배 방송과 초중고등 학생을 위한 Tutorial 프로그램, 2세 영어권을 위한 브릿지 프로그램, 60세이상을 위한 실버대학 확장등 여러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뉴비전교회는 창립29주년을 맞아 오는 2월 7일(일) 오후4시 창립감사예배와 임직 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원로 안수 집사, 권사,명예 집사및 명예권사 임직식을 갖는다. 또 2월26-27일에는 김원기 목사(펠로우십교회)를 강사로 신년 부흥성회도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뉴비전교회 주소 1201 Montague Expy .Milpitas.CA (408)719-0000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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