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지역 협의회(회장 김이수)가 28일(목) 오클랜드 홀리데이인에서 제4회 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아카데미에는 50여명의 자문위원 및 변호사,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무수 수석부회장이 구본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로부터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가 구본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3월 지난 3년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구본우 총영사는 샌프란시스코는 나에게 있어 제2의 고향과도 같다며 업무적인 것 뿐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샌프란시스코는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고 이임을 앞둔 심정을 전했다. 그는 이어서 오늘 이러한 모임을 통해 민주평통이 지역 커뮤니티에 어떻게 봉사하고 도움을 줄지 계속해서 고민하며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 전수식과 감사패 전달식에 이어 김이수 협의회장은 2010년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지역 협의회의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2010년에도 계속된 자문위원들의 협조를 부탁했으며 2부 순서에는 UC버클리대 교수 이홍영 박사가 중국의 부상과 한반도 통일에 대한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민형 인턴기자>
사진설명
왼쪽부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지역 협의회 김이수 회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윤무수 수석부회장, 구본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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