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피타스에 위치한 뉴비전교회(담임 진재혁 목사)는 지난7일 창립29주년 기념및 임직 예배를 동 교회당에서 드렸다.
이날 오후4시부터 열린 기념 예배에서 진재혁 담임 목사는 “앞으로 교회가 해야할일이 많지만 그중에도 올해부터는 장애인을 위한 사역과 인도계 선교교회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재혁 목사는 무엇보다도 지역사회를 향
한 소금과 빛의 역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윤발현 원로 안수 집사 추대를 비롯 원로집사 추대, 권사 임직, 명예집사 와 명예권사를 추대하는 임직 예배도 드렸다. 임직예배에서는 총 107명이 새로운 직분을 받았으며 이들은 교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를 다짐했다. 임직 예배는 이지춘 원로 목사의 권면사와 북가주남침례교회 협의 회장인 이동진 목사와 센트럴코스터 침례교회 지방회 선교회장인 마이클 스튜워드 목사의 제직에대한 축사등으로 진행됐다.
뉴비전교회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라는 표어를 내걸고 소금과 빛의 사명감당에 힘쓰고 있다. 3년전 현재의 성전으로 이전해온 뉴비전교회는 2,3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뉴비전교회는 세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정한 영성을 키워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 보살피는 참 그리스도인들의 모범이 되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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