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학생, 버클리연합감리교회서 찬양집회
예수전도단 (YWAM)의 선교훈련 프로그램으로 5일 버클리를 방문한 한국의 대학생들이 버클리연합감리교회(담임 권혁인 목사)를 방문하여 이곳청년들과 함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버클리연합감리교회에서 오후7시부터 BOW(Beauty of Worship)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미시건 대학 심리학과 교수이자 JAMA의 강사인 다니엘 박 교수의 History, Identity, and Destiny of Our Generation라는 주제의 말씀이 있었다.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젊은 세대의 부흥운동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 다니엘 박 교수
“마지막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아메리칸 드림을 추구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꿈을 가질것”을 강조했다. 9살때 미국으로 온 1,5세인 박 교수는 대학교수이자 정신과 의사로 청년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온 13명의 대학생과 브라질서 온 1명 등 14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예수전도단(Youth With a Mission) 프로그램으로 북가주를 방문한 이들은 이곳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미국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LA에서 온 예수전도단의 김지성 간사는 4주동안 실시하는 UMX(University Mission Adventure)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에 흩어져있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비전을 찾고 서노 나누며 내트웍을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같은 뜻에따라 스탠포드와 버클리대학등 여러곳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버클리 연합감리교회 권혁인 담임 목사는 “이 행사가 한국과 미국내 학생들이 서로 만나 교류와 함께 예배를 통해 미국 생활도 체험하고 정체성도 확인하는 귀한 시간도 되고있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를 주관한 박병준 간사도 “한국과 미국 학생들이 모여 정체성을 확인하고 세계적인 리더로서의 꿈을 키우자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대학생들은 버클리연합감리교회에서 5일저녁과 6일 오전등 두번의 찬양관 경배집회를 가졌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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