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 리더십 서밋 한인 등 100여명 참석
OC 아시안퍼시픽 커뮤니티 연대(OCAPICA), 연방센서스, 아태법률센터 등은 공동으로 지난10일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센터에서 한인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C 아시안 리더십 서밋 2010’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존 치앙 가주 조세형평국장, 로레타 산체스 연방하원의원, 제임스 크리스티 US 센서스국 LA지역 디렉터 등 주류계 인사와 폴 주 한인 시민권자 연맹 회장 등 오렌지카운티 한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아시안 커뮤니티 인사들에게 센서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크리스티 US 센서스국 LA지역 디렉터는 “센서스에 참여하지 않은 한인 인구수가 다른 인종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안다”며 “올해 센서스에는 LA 지역에 많은 요원들을 투입해 카운트되지 않은 주민들 파악에 나설 것이다.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계인 매리 앤 푸 OCAPICA 수석 디렉터는 “센서스에 참여하지 않은 한인 및 아시안들의 숫자가 상당히 많다”며 “이번 센서스는 우리 아시안들의 복지 혜택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모두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아시안들의 정치참여, 헬스케어, 커뮤니티 서비스 프로그램, 아시안 커뮤니티 내 청소년 이슈 등을 다룬 각종 웍샵들이 열렸다.
<이종휘 기자>
OC 아시안 리더십 서밋 2010행사에 연사로 참가한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에서 2번째가 마틴 김 센서스국 한인 홍보관, 3번째가 제임스 크리스티 센서스국 디렉터, 5번째가 매리 앤 푸 OCAPCA 디렉터, 맨 오른쪽은 제니 주 센서스국 한인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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