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장애인협회 총회, 조익봉 신임회장 선출
한미장애인협회(KAD PA, 회장 한석균)는 14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조익봉 부회장을 신임회장(사진)으로 선출했다.
조 신임회장은 “춘계 피크닉, 여름 에버그린 캠프, 스키 여행, 크리스마스 파티, 스케이팅 등 전통 행사를 계승하고, 가족들간 교류 증진과 함께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신임회장은 “특히 소홀했던 가정들을 찾아다니고, 전 회원가족들이 만나는 장을 만들겠다”며 “자녀들의 성장과 부모의 고령화로 인한 회원들의 꿈인 소그룹홈 설립을 추진하고, 기반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신임회장은 “불황에다 주 장애인국(DDA)의 지원이 1/3이나 깎여 협회 수입이 크게 줄었다”며 “후원 및 모금활동을 늘려 기금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신임회장(54)은 볼티모어 시내에서 뷰티 서플라이 및 담배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회장 선출에 앞서 라혜진 디렉터는 지난해 행사 및 사무보고와 함께 DDA 지원금 삭감에 대해 설명했다.
안영 회계는 총수입 11만2,176.87달러, 지출 6만4,552.13달러, 잔액 4만7,624.74달러의 재무보고를 했다.
한석균 회장은 ‘KADPA의 과제‘에 대해 “협회의 주인은 장애 자녀들”이라며 “소그룹 구성 등을 통해 이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1년 KADPA 창립 회원인 이광학씨는 “생업 등으로 회원들간 만남이 줄어들고 있다”며 “자주 만나 힘을 모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진이다.
▲회장:조익봉 ▲부회장:최진옥 ▲총무:정상용 ▲재무:안영현 ▲실무이사:조남희, 김대응, 강명자, 임혜진.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