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10년간 주택가치 최고 상승률
▶ US 유스&월드리포트, 주택가치 최고 상승 전망 10대 도시
뉴욕주 업스테이트 워렌카운티의 글렌스 폴스 지역이 향후 10년간 주택가치 상승률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을 것이란 평가를 얻었다.
US 유스&월드리포트가 무디스 자료를 토대로 3월호에 발표 예정인 주택가치 최고 상승 전망 10대 도시 순위에서 1위는 2019년까지 연간 9%씩 가치 상승이 점쳐진 워싱턴의 실버데일이 꼽혔다. 뉴욕 글렌스 폴스는 매년 7% 이상, 10년간 최소 70%의 가치 상승 기대로 2위에 올랐다. 글렌스 폴스는 애드론댁 산맥 끝자락에 위치해 레이크 조지와도 가까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거주인구는 13만 명에 불과하지만 유수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이곳에 터를 잡고 있어 앞으로 산업발전에 따른 지역경제 동반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2009년 기준 지역의 주택 중간가격은 178만950달러로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다.
순위 선정은 미 전국 384개 메트로폴리탄지역의 산업성장 추세와 지역특성, 인구분포 및 고용률 등을 종합 분석해 선정한 것으로 미동북부 7개주에서는 펜실베니아 피츠버그가 8위로 10위권에 포함됐다. 피츠버그는 연간 5% 가까운 가치 상승이 전망됐다.
향후 10년간 주택가치 최고 상승 전망지
순위 지역 주택 중간가격(09’)
1위 워싱턴 실버데일 $250,000
2위 뉴욕 글렌스 폴스 $178,950
3위 오리건 코밸리스 $232,000
4위 뉴멕시코 산타페 $262,250
5위 일리노이 디카터 $92,900
6위 미네소타 둘루스 $129,550
7위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210,000
8위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95,500
9위 콜로라도 포트 콜린스 $208,000
10위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150,000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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