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웍 미서부 오렌지카운티 지회(KOWIN, 회장 제니 이)는 지난 17일 저녁 OC 한인축제재단 사무실에서 올해 첫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 여성네트웍 OC 지회는 ▲한국을 알리기 위해 자넷 누엔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방한 지원(4월12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웹사이트 개설 ▲한식 알리기 위한 요리강좌 실시 ▲한인 여중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개설 ▲주류사회 전문인들을 초청해 여성들에게 유익한 정보 강연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여성네트웍 OC 지회는 미 주류사회와 한인 2세들에게 한국의 고유음식을 소개하기 위해서 6, 8, 10월 3차례에 걸쳐서 한식 요리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전문인 초청 강좌는 3, 5, 7, 9, 11월 5차례에 걸쳐서 가질 계획이다.
제니 이 회장은 “앞으로 한해 동안 한식을 비롯해 한국의 우수성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들이 상호 네트워킹을 구축해 유익한 정보교환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웍 미서부 담당관 이영희씨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한인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오는 3월4일 백희영 여성부 장관이 남가주를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웍 미서부 OC 지회가 첫 이사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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