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시가 샌드캐년 로드 확장공사를 벌인다. 시의회는 어바인 비즈니스 허브인 ‘어바인 센터’와 5번 프리웨이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샌드캐년 로드를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왕복)으로 늘리는 안을 통과시켰다.
총 5,400만달러의 공사비용이 들어가는 이번 프로젝트는 곧 공사에 들어가는 제프리 로드와 이미 공사가 끝난 컬버 드라이브 확장공사와 함께 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도로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샌드캐년 공사를 위해 시정부는 도로 주변 6.67에이커 부지를 ‘어바인 컴퍼니’ 측으로부터 668만달러에 사들였다. 이외에도 시정부는 오렌지카운티 교통국으로부터 추가로 부지를 매입했다.
이번 공사구간은 샌드캐년 로드 5번 프리웨이서부터 라구나캐년 로드까지로 공사는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어바인시는 총 공사비 5,400만달러 중 4,600만달러의 기금을 확보, 나머지 800만달러의 기금은 공사 하청 수주 경매를 통해 또한 ‘M’법안을 바탕으로 한 오렌지카운티 정부 및 주정부로부터의 지원금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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