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입학을 꿈꾸는 한인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웨스트포인트 미 육군사관학교 한인 재학생 학부모회’가 2010년 한 해 동안 단체를 이끌어 나갈 신임회장단을 새로 구성하고 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선언했다.
웨스트포인트 한인생도 부모들로 이루어진 학부모회의 신임회장에는 케빈 김씨, 부회장에 케빈 최씨, 총무에 피터 송씨, 고문에 데이빗 송씨가 각각 선임됐다.
학부모회 신임 회장단은 웨스트포인트에 입학하는 한인학생들이 4년 동안 학업 및 장교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입학 전 필요한 정보 취득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회원 간 친목 도모와 함께 웨스트포인트 입학 및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등 사관생도 후보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 부회장은 “오는 4월말이면 입학허가 통보가 마무리 되고 6월부터 최종 합격자를 선출하기 위한 군사 및 정신 훈련이 진행된다”며 “입학에 앞서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도중하차 하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이를 위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임 회장단은 이를 위해 오는 5월 올 가을학기 입학을 앞둔 웨스트포인트 신입 한인 생도들과 그들의 학부모를 초청 입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문의 (951)552-4151
(760)987-8834
‘웨스트포인트 미 육군사관학교 한인 재학생 학부모회’ 신임회장단. 왼쪽부터 데이빗 송 고문, 케빈 김 회장, 케빈 최 부회장, 피터 송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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