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한국 도예가가 북가주를 방문, 옹기 빚는 방법 소개 및 작품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중견, 전통 장작가마 도예작가들인 방호식, 태성용 작가들은 한국 문화와 도자 예술에 심취한 미국인 도예가인 리 미들맨(Lee Middleman)씨의 집에 머물면서 오는 27일(토)부터 4월 18일(일)까지 미국 도예가 스캇 패러디(Scott Parady)씨와 함께 버클리 트랙스 세라믹스 갤러리(Trax Ceramics Gallery, 1812 5th Street, Berkeley, CA 94710)에서 한국 전통 장작가마 도자기 전시회도 갖는다.
지난달 데안자 칼리지(De Anza College)와 이달초 샌프란시스코 시티 칼리지에서는 한국 전통 도자기 제작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전직 물리학자에서 도예가로 변신한 리 미들맨씨는 매년 미국을 방문하는 2-4명의 한국 도예가들에게 거처를 제공해주면서 한국 도예가들과 교류를 지속해왔다.
리 미들맨 도예가 홈페이지 www.LeeMiddleman.com.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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