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목회자 4명이 뜻을 모아 에버그린 한인교회를 개척, 오는 7일(일) 오후4시 창립 예배를 드리게 됐다.
에버그린 한인교회를 개척 팀 목회를 하게될 4명의 목회자는 권영배,김영한, 안동성,현순호 목사등 4명이다. 일선목회에서 은퇴한 4명 목사는 올해 1월 둘째주부터 산호세의 미국교회당(Westiminister Presbyterian Church)을 빌려 예배를 드려오다가 이번에 창립 예배를 갖게됐다. 김영한 목사는 “은퇴 목회자들이 가난하고 소외된자들을 위해 교회를 개척하게 됐다”면서 노숙자와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섬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에따라 설교는 4명이 번갈아 하며 사례비는 전혀받지 않고 자원 봉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에버그린 한인교회는 사귐과 나눔의 공동체로 새로 시작하는 창립 예배에 많이 참석하여 기도와 축복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에버그린 한인교회는 매 주일 오후1시에 주일 예배를 드리며 낮12시부터 1시까지는 성경공부를 실시하고 있다.
교회 주소 1100 Shasta Ave, San Jose.CA 95126. (408)396-3999. (408)355-3324.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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