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의료선교대회가 오는 26(금)~27일(토) 베델한인교회(18700 Harvard Ave., Irvine)에서 열린다.
미주 기독의료선교협의회(Korean American Missions Health Council·KAMHC)가 2년마다 개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선교를 꿈꾸는 의료 전문인들과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생생한 정보가 제공되며, CURE 인터내셔널, 인터서브 USA 등 약 50개 단체가 부스를 마련하고 사역을 소개한다. 주강사는 1961년 한국으로 파송 받아 25년간 치과 의료선교사로 활동한 미국인 유수만(딕 뉴스마) 선교사를 비롯, CURE 인터내셔널 스캇 해리슨 회장, 새들백교회 AIDS 사역 책임자 엘리자베스 스타이피 등이다. 24명의 강사들이 맡는 선택 강의 중에는 2세들을 위한 의대·치대 입학 세미나도 포함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전·현직 교수 및 입학사정관, 개업의, 의대·치대 재학생, 학비보조 프로그램 운영단체 관계자 등이 유익한 정보를 나눈다.
참가비는 의사·약사·한의사 120달러, 간호사·2차 의료전문인·일반인 70달러, 선교사·목사·학생은 40달러 등이다. 문의 (714)444-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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