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의회 공청회서
영어.사회복지 서비스
지원 필요성 역설 계획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의 보조금 지원 중단 사태에 봉착한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 문제를 풀기위해 전직 회장들이 나섰다.
신근교 현 회장과 최광수·이숙원·손순희 전 회장은 22일 우미가든에서 전·현직 회장 간담회를 갖고 5월에 있을 예정인 카운티 의회의 정부 보조금 공청회에 참석, 보조금 지급을 강력히 요청키로 했다.
한인회에 대한 카운티 보조금은 카운티 이그제큐티브가 의회에 예산을 올리면, 의회가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현직 회장들은 보조금을 확정하는 카운티 의회의 공청회에 직접 참석해 압력을 행사한다는 것.
신 회장은 “한인회는 영어·컴퓨터·사회복지 서비스와 관련, 매년 9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면서 “한인회는 의회 공청회에서 한인들에 대한 이들 서비스가 갑자기 중단되면 한인사회에 문제가 많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는 지난 15일 카운티 정부로부터 예산책정 과정에서 한인회에 대한 보조금이 배정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았고 이에 대해 즉각 카운티 정부에 이메일을 보내 항의를 표했다. 이에 대해 카운티 정부에서는 예산 배정과정을 재검토 해보겠다고 한 상태다.
신 회장은 “현재로서는 매년 지급 받고 있던 9만 달러 전체를 복구하기는 쉽지 않은 상태”라면서 “의회 공청회 과정을 통해 영어와 사회복지 서비스에 책정된 6만 달러만이라도 확보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는 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연방 상원빌딩에서 문화행사를 갖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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