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회복 운동 ‘나이스크 컨퍼런스(Nyskc Conference Empire ‘10)’가 오는 7월5일부터 8일까지 뉴욕 헴스테드 소재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열린다.
‘예배가 회복되면 교회와 나라, 가정이 산다’는 비전 아래 올해로 15회를 맞는 컨퍼런스는 ‘예수님을 따르는 군사가 되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국, 캐나다를 비롯 전세계에서 온 1,000여 한인들과 나흘간 축제 예배를 벌인다.
컨퍼런스는 장년, 청년, 중고등학생, 유년부 어린이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면서 ‘회복의 신학’에 관심 있는 목회자들과 사모들을 위한 컨퍼런스도 따로 마련할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의 참가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는 북미주의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던 과거와 달리 월드 컨퍼런스로 확대된 첫 행사여서 의미가 크다.
이와함께 ‘나이스크 월드 미션’은 5월3일부터 뉴저지 소재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2010 나이스크 심포지엄’을 개최, 목회자들과 예배 회복 운동의 원칙과 현장 적용 방법론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본사를 방문한 나이스크의 여호수아 김(사진 오른쪽), 아펠라 김(왼쪽) 스탭(MS)은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뉴욕 맨해튼에서 한 조를 이루어 노방전도를 하고 전도 대상과 함께 저녁에 부흥회를 갖는 등 살아있는 신앙을 훈련 한다”며 “한국말이 서툰 청소년들도 은혜를 흠뻑 누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경이 말하는 온전한 예배를 이 시대에 다시 회복하자는 사명을 품고 활동하는 ‘나이스크’는 미주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으나 아직 워싱턴에는 스탭이 없다. 뉴욕 본부에는 현재 70여명의 스탭들이 있다.
1,000명으로 제한하는 컨퍼런스는 참가비가 일반인 300달러, 목회자나 사모 150달러. 나이스크 월드미션 기획실장 박재준 목사(714)553-8497나 (845)355-8829로 전화하면 된다.
100명의 목사들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 심포지엄은 등록비가 100달러이며 등록은 4월21일(토)까지 받는다. 우편이나 팩스(718-392-2968), 이메일(nyskcms@gmail.com)로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609)448-1740 윤사무엘 목사
(727)247-8610 장진광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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