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에 참여했다가 동료를 구하기 위해 전사했거나 괄목할만한 전과를 올린 미국인 용사들이 고향의 우체국 이름으로 거듭나는 사례가 늘고 있다.
3일 연방 우정공사(USPS)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인정해 그들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우체국은 12곳에 달한다.
우체국 명칭에 이처럼 한국전 참전용사의 이름을 가져다 붙일 수 있게 된 계기는 연방의회가 지난 1967년 제정한 법률에 의거한 것으로 정치, 경제, 스포츠, 군 등 사회 각계에서 활동한 특정 인물의 이름을 우체국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 지금까지 이 제도가 시행된 이후 특정 인물의 이름을 우체국명으로 정한 케이스는 510여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한국전 참전용사는 2% 정도인 12곳으로 특정 분야의 인물군으로는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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