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의 늘푸른농장은 11일 배꽃축제를 연다. 이날 배꽃축제에는 남미식 숯불 바비큐와 떡 등 음식이 무료 제공된다.

김종일 늘푸른농장사장은 “활짝 핀 배꽃과 함께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푸짐한 음식을 맛보는 배꽃축제에 뉴욕, 뉴저지 한인가족들의 참가를 바란다”며 “역마차 타고 농장 한바퀴를 돌고 봄내음 나는 산나물도 뜯으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축제 참가 가족들에게는 가족당 포도즙 1박스를 나눠준다.

한편 배꽃축제와 함께 이날부터 사진 콘테스트(카메라 지참) 공모를 시작, 5월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1등 한명에게는 노트북 컴퓨터 1대, 2등 2명에게는 각각 200달러의 농장 상품권, 3등 3명에게는 100달러의 농장상품권이 각각 증정된다. 또 사진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는 과일 1박스가 주어진다. 응모 작품은 이메일(evergreen1023@gmail.com)로 보내거나 웹사이트(www.evergreenfarm.us.com)에 넣으면 된다. ▲예약문의: 609-259-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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