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미주 지역회의에 워싱턴 평통(회장 이동희)에서 56명이 참가한다. 당초 신청서는 65명가량이 냈으나 일부 위원들이 방한을 포기함에 따라 참가자가 줄어들었다. 이명박 정부에서 구성된 제14기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는 오는 19일(월)부터 22(목)까지 3박4일간 서울 광장동의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회의는 워싱턴을 비롯한 북·중·남미 지역 17개 협의회 자문위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19일 등록 및 숙소 배정, 환영만찬에 참석하며 20일 청와대 방문 등이 예정돼 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안보 현장 견학의 일환으로 군 부대와 판문점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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