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 로타리클럽(회장 선동진)이 2011~12년 친선사절 장학생을 모집한다.
로타리 재단의 친선사절 장학사업은 재단 장학사업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국가간의 친선도모 및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클럽 측은 밝혔다.
총 5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개인당 2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1년 로터리 친선사절 장학 프로그램은 칼리지 졸업자 및 대학 3학년 재학생 또는 이와 동등한 경력의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발될 경우 본인이 원하는 세계 각 지역의 학교에서 1년 동안 로타리재단의 친선사절단 자격으로 연수를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1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나면 자신의 유학 경험과 유학 지역의 문화를 로타리클럽 멤버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크리스 이 담당자는 “학업과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국제간의 이해와 평화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한인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한 이번 장학사업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청마감은 오는 4월27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 및 이와 관련한 문의는 로타리클럽 홈페이지(www.rotary.org)를 참조하거나 이메일(chris@tw-assetgroup.com)로 문의할 수 있다.
<김철수 기자>
코리아타운 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13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친선사절 장학생 모집 홍보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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