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문인회(회장 유양희)가 ‘워싱턴문학‘ 14집과 시 작품집 ‘시향’ 출간에 대한 일정을 발표했다.
‘시향’은 지난 연말 문인회와 통합한 한국시문학회가 지난해까지 5집을 펴내 온 문집으로 문인회 시인 1인당 시 3편씩으로 꾸며진다.
원고마감은 7월 중순. 문인회는 한국시문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달 33명이 참가한 첫 영한 시집 ‘서른 세 줄기 바람의 시(Poems of Thirty - Three Voices Carried on the Wind)’을 펴내기도 했다.
문인회 동인집인 ‘워싱턴문학’ 14집은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등 문인회 회원들의 작품이 총 망라돼 꾸며진다.
유양희 회장은 “워싱턴 문학은 오는 7월초 편집위원회를 조직해서 10월말 원고마감을 계획 중에 있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타이슨스 코너에서 17일 열린 글 사랑방 모임에서 권귀순 시인은 ‘시 쓰기에 다가가기’ 를 주제로 미니 강좌를 진행했다. 권 시인은 이윤학 시인의 ‘꼭지’를 예로 들며“좋은 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에 있어서 일반성 속의 특수성, 특수성 속의 일반성이 있어야 모두가 공감하는 시가 될 수 있다”며 “소재가 일반적인 것이어도 특수성이 더해질 때 독자의 마음을 건드릴 수 있고 그 건드림이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고 강조했다.
글 사랑방 모임 참석자들은 문인회 시문학회 (위원장 권귀순)와 수필문학회 (위원장 이혜란) 분과 소속 회원들의 자작품 낭독 후 서로의 작품에 대해 조언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모임은 내달 23일(일), 오요한 부회장 자택에서 야유회를 겸한 회원 친목모임으로 열린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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